클로이 모레츠, 헨리에 특급애교 발사… 예원 불편한 심경 "좋냐?"

입력 2015-06-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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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결혼 했어요' 캡처

클로이 모레츠.

클로이 모레츠가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만나게 된 헨리-예원 부부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과 함께 헨리와 예원을 만났다.

헨리-예원 커플은 클로이 모레츠를 위해 번데기와 순대, 산낙지, 매운 라뽂이 등을 준비했다.

네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기차기와 노래방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로이 모레츠를 초대한 헨리는 갑자기 매운 음식 먹기에 도전했다. 이어 헨리는 매운 음식을 먹는 대신 클로이 모레츠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또 클로이 모레츠로부터 '헨리 오빠' 라는 호칭을 요청했다.

이에 클로이 모레츠는 예원이 가르쳐준 "나꿍꼬도~기싱꿍꼬또~"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클로이 모레츠는 “헨리 오빠”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클로이 모레츠 애교에 헨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예원의 질투를 유발했다. 예원은 "좋냐"며 헨리를 노려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클로이 모레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무섭다", "클로이 모레츠 역시 이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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