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최근 영입한 방송인 겸 방송작가 유병재를 위해 집까지 지원하며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13일 국내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유병재가 편안하게 지낼 집을 구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양현석 대표는 YG 사옥에서 가까운 곳으로 40~50평대 아파트를 구해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 유병재가 방송에서 보증금 2천만원, 월세 45만원짜리 방에서 살고 있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기에 지시한 조치. 앞서 YG는 유병재의 방송인 예능인으로서의 재능과 작가 직업을 살린 컨텐츠 기획자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성인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작가이자 '극한직업'이라는 코너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였으며, 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드라마 '초인시대'를 통해 연기자의 면모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