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토론회, 16일 국회서 열려

입력 2015-06-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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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제2차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강후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주관하며, 에너지자원산업발전연구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론화위가 작성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관한 권고안’을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진흥위원회에 제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내용을 공개하고 공청회 형식을 통해 전문가와 일반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론화위는 2013년 10월 발족 이후 20개월 동안 원전 지역 주민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해 권고안을 만들었다.

국회 토론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국회의원, 시민사회계 및 일반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용후핵연료 - 발등의 불, 우리의 선택은?’이란 주제로 홍두승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공론화위 권고안에 대해 조성경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발제한다.

또 패널로는 김숭평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정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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