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뻘소리 많이 해서 그렇지만, 저한텐 이철희 소장보다는 흥미롭기는 해요.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썰전을 보는데... 강용석이 박원순이나 민주당한테 뻘소리를 많이 해서 그렇지, 사실 저한텐 재밌는 사이드 지식이나 정치에 현실적인 소식들을 많이 전해 줘서 재밌어요. 예컨대, 본인이 국회의원 누구를 만나서 이랬다는 둥 그러한 사정에는 이런 게 있을 것이라는 둥. 반면에 이철희 소장은 무슨 이상주의자인지, 별 재미도 없고, 밋밋해요. - 오렌지**
썰전이란 프로그램 앞부분이 재밌네요. 뒷부분은 그냥 연예가중계 같고... 앞부분은 이철희씨 한테 보고 느끼는 점도 많고, 강용석씨 보고 아 저러면 안 되는구나 하는 것도 배우고...시사 문제도 보수와 진보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건 괜찮은 것 같네요. 그리고 뭔가 선과 악의 기준과 정치와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는 중... 그래서 정치가 어렵다고 하는건가. 가끔 강용석씨 떼쓰는건 보기가 싫네요 ㅋ - 부르***
강용석씨는 그래도 Tv프로그램에서 토론 비슷한 프로그램인 썰전에서 주제가 정해졌으면 솔직히 준비를 열심히 해와야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제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철희 소장이 맞는 말 계속 하니까 메르스 관련 내용에서는 진짜 한 10~15분? 말하는 걸 못 본듯 - 라이더***
썰전 이제서야 보고 있는데 이철희 소장 말 잘하네요. 강용석은 흥분해 가지고 무논리네요. 자기가 평소에 이철희 소장이나 강적들 박종진한테 얘기하던 사심 넣어서 얘기하지 말라 해놓고
오늘은 본인이 박원순 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 넣고 얘기하네요. 논리도 전혀 없고 정확한 증거도 아니고 - 무아지***
정치평론가 중에 몸값 젤 쎈 사람 이철희 소장임. 지역 강연까지 다니고 썰전 몸값 여타 종편 출연하는 사람들보다 열배 정도 된다고 하는데 재방까지 있으니... 몸값ㄷㄷㄷ 개인적으로 봐도 진중권보다도 더 논리적이고 중립적임 - 장수***
어제 썰전 보는데 강용석은 그냥 막 맘대로 거짓말까지 하네요. 에볼라 때 미국이 어떻게 대처했다 이런 건 정치적 이념이나 스탠스를 떠나서 그냥 말 그대로 실제로 일어난 일, 팩트 그 자체인데 이철희 소장이 햇갈리게 말한 것도 아니고 미국도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조곤조곤 말하는데 혼자 빡쳐서 그런 적 없다, 어디가 그렇게 하냐고 난리부르스를 추네요. 좀 진정된 다음에 이철희 소장이 다시 조곤조곤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말해주는데 이철희 소장 말하는 스타일이 그래서 그렇지 진중권 같이 상대 조롱하는 것도 토론에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패널이었으면 방송 내내 조롱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목소리만 크면 다냐고 강용석이 멱살잡을 때 까지 놀려먹고 알못 취급해도 할 말 없는 장면이었음. - 이카루***
강용석이 틀린 말한건 아직 없는거죠? ;; 이철희의 답변 또한 매우 정석적이고 괜찮은 답변이었지만, 결국 정부가 국민을 실망시켰고 박원순이 자기 판단으로 적절한 대처를 했다 라는 주장 이었지...박원순이 왜 그 시간에 그런 방식으로 공개를 해버렸어야 하냐에 대한 해명은 하지 못했죠... - 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