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어게인’의 송윤아와 차인표가 16년 만에 재회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는 1999년 드라마 ‘왕초’ 출연진들의 동창회가 열렸다.
차인표는 오랜만에 만난 송윤아에게 “아이는 몇 살이냐”며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윤아는 “6실이고 아빠 닮았다”며 “아기 보고 ‘어머’ 하다가 ‘아빠 닮았네’라고 한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어게인’은 스타들의 특별한 동창회 콘셉트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보지 못한 옛 동료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더 늦기 전에 우리 한 번 만나자’라는 기획 의도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왕초‘의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