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서 “제 무대 본 뒤 모두 저의 팬이 될 것” 당찬 발언

입력 2015-06-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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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세준 (출처=임세준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이 ‘복면가왕’ 모기향 필무렵으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에 함께한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4월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는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임세준을 비롯해 더 바이브의 소속가수 바이브, 포맨, 벤, 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임세준은 ‘오늘은 가지마’와 ‘끝’을 비롯해 선배가수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재즈 버전으로 열창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임세준은 “이곳에 바이브 패밀리의 다른 가수들의 팬들이 많이 오셨겠지만 제 무대를 본 뒤에는 모두 임세준의 팬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임세준은 가수 신용재와 함께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해 2012년 싱글앨범 ‘오늘은 가지마’로 데뷔했다. 또한 임세준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도 작곡했다. 7일 임세준은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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