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집 공개, 연예인들 집 봤더니… 운동장만한 거실 ‘후덜덜’

입력 2015-06-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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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집 공개

(tvN)

(사진=올리브티비 캡처)

배용준의 피앙새 박수진이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초호화 럭셔리의 집을 보유한 연예인으로는 조영남, 심혜진, 이영애 등이 꼽힌다.

가수 조영남의 집은 공급면적만 187평으로 침실 4칸, 욕실 4칸, 드레스룸 3칸에 시세는 65억원에 달한다. 배우 이영애의 전원주택은 400평 대지에 지어진 55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잔디마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혜진의 집은 3000평에 달하는 대지에 건물만 무려 3개동으로 시세가 100억원에 달한다. 정원에서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초동에 위치한 배우 김혜은의 집은 옥상 정원은 물론이고, 야외 반신욕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구비돼 있다.

한편, 박수진은 6일 방송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서 자신의 집을 안방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박수진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통일돼 있었으며 벽 한쪽에는 본인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그 이상의 화려한 인테리어나 장식장 등은 눈에 띄지 않았다. 다만 USB로 꽂을 수 있는 가습기, 옷 정리하기에 편한 지퍼백 등 실용적 아이템 일부가 자리잡아 있었다.

박수진 화이트 톤 집 공개에 네티즌은 "박수진 집 공개, 궁금하다. 배용준도 와 봤겠지" "박수진 집 공개, 생각보다 소박하고 좋네" "박수진 집 공개, 다 둘러보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배용준과 올 가을에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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