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KBS 방송화면 캡처)
김연지의 싱글 앨범 ‘어쩌다’가 화제다.
김연지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철의 노래 ‘넌 또 다른 나’로 4년만의 공백기를 극복했다. 김연지의 가창력에 신곡 ‘어쩌다’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어쩌다‘는 완벽히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 김연지의 두 번째 이야기다. 2AM, 노을, 백지영, 소유&매드클라운, 이승기, 케이윌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담당한 김도훈 작곡가의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에 기타와 피아노, 현악이 얹어진 풍부한 사운드가 김연지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가슴을 일렁이게 한다.
김연지의 ‘어쩌다’를 들은 네티즌은 “김연지 ‘어쩌다’, 정말 좋은 노래다”, “김연지 ‘어쩌다’, 듣다 보니 울컥 했다”, “김연지 ‘어쩌다’, 꼭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여자 그룹 씨야로 데뷔했던 김연지는 그룹이 해체되면서 4년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 동안 학업에 집중했던 김연지는 신곡 ‘어쩌다’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해 건재함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격스러운 무대에 김연지는 잠시 울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