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쯔강 침몰 선박선 완전 인양…시신 154구 추가 수습

입력 2015-06-0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일(현지시간)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침몰된 후 닷새만에 완전 인양된 둥팡즈싱호의 모습. ((사진출처=신화/뉴시스) )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가 완전히 인양된 가운데 선내 실종자 수색작업이 전개되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현지시간)경 시작된 마지막 수색구조 작전에 선박 전문가와 군부대 소속 의료인력, 방역대원, 시신수습팀 등이 동시에 투입됐다. CCTV는 6일 오전 2시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이 154구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7시에 비해 51구 증가한 것이다.

한편, 지난 1일 침몰 사고가 발생한 후 총 탑승객 456명 가운데 초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442명이 현재 사망 및 실종된 상태다. 중국 당국은 이번 침몰 사고를 두고 신중국 건국 이전인 1948년 2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사고 이래 최악의 선박사고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43,000
    • +3.29%
    • 이더리움
    • 4,561,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7.04%
    • 리플
    • 1,005
    • +6.69%
    • 솔라나
    • 314,200
    • +7.05%
    • 에이다
    • 824
    • +8.56%
    • 이오스
    • 789
    • +2.07%
    • 트론
    • 258
    • +2.3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9.52%
    • 체인링크
    • 19,340
    • +1.42%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