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5일간의 썸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4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는 시청률 0.5%를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0.8%에 비해 약 0.3%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5일간의 썸머’에서는 유상무가 와인을 들고 장도연에게 찾아가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그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인 만큼 제작진은 들어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유상무의 요청에 카메라만 거치 되어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어색함 속에서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이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유상무는 “처음에는 ‘5일간의 썸머’ 출연을 망설였다. 하지만 지금은 너와 함께 해서 좋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 역시 그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고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며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