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이승엽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4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송정은 자녀와 함께 이승엽의 400호 홈런이 나온 포항구장을 찾아 대기록을 세운 남편 이승엽을 축하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는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승엽과는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알게 됐고 21살이었던 지난 2002년에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송정은 모델 출신으로 과거에는 CF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송정은 이승엽과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첫 만남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송정은 당시의 회상하며 "처음 만났을 때 고등학생이었다"고 고백하며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엽은 "아는 형을 통해 전화번호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이었다"고 고백하며 "정말 깜짝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송정은 결혼 이후 몇몇 CF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물론 종종 이승엽이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수 많은 플레시 세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송정이 야구장을 찾은 장면들을 접한 네티즌은 "이송정, 세월이 빗겨갔네 정말" "이송정, 두 아이 엄마라니" "이송정, 야구장 오기만 해도 난리나네" "이송정, 내조도 잘 하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냇다.
'이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