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엔터테인먼트가 2PM 김민준의 악플러를 고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2PM 멤버들에 대해 온라인에서 수년간 외모 비하, 성적 모독,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을 일삼아 왔던 악플러를 관할 경찰서에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소인은 준케이(김민준)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축하합니다''당신의 부친상을 축하합니다''부조금 축하 합니다 팍팍팍'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김민준과 그 가족의 명예를 모독하고 비하했다"고 덧붙였다.
2PM 측은 "정체불명의 흉측한 해골과 유골 사진도 게시하면서 김민준의 돌아가신 부친의 몸통이라고 칭하기까지 했다. 이런 게시물은 김민준과 그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표현 또한 사회적으로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비방 및 모욕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글을 게재하는 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선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2PM은 6월 컴백을 목표로 최종 안무를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