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구입한 팔찌에 "괜한 짓", 한주완 고백에 '화들짝'...서강준 러브라인 '수줍네'

입력 2015-06-0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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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사진=MBC)

'화정' 서강준이 이연희를 위한 팔찌를 구입했다.

1일 방송된 MBC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15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이 저잣거리에 나가 여인들이 쓰는 팔찌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잣거리의 한 상인은 하얀 팔찌를 골라주며 "정인한테 주 거면 이게 좋다"고 권했다. 홍주원은 펄쩍 뛰며 정인에게 줄 게 아니라며 말했다. 그러나 주원은 이내 그 팔찌를 다시 달라며 챙긴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집에 돌아온 주원은 구입한 팔찌를 들여다보며 "괜한 짓 했나?"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주원은 팔찌를 줄 핑계를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원은 친구 강인우(한주완)이 정명과의 첫 만남 당시 손을 잡은데 이어 그 이후로도 슬쩍슬쩍 잡았다는 말에 놀라며 화이(정명)는 여인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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