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 서로 치켜세워주는 훈남들의 대화 공개

입력 2015-06-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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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준수 SNS)
뮤지컬 '데스노트' 가 화제에 오름에 따라 과거 김준수와 홍광호가 나눈 SNS 대화가 다시금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남자의 오글거리는 멘트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날이니 오늘은 이해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SNS 캡쳐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준수가 티켓팅 매진 소식에 기뻐하며 뮤지컬 '데스노트'에 함께 출연 중인 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의 내용이다. 대화 속 홍광호는 "조금 전 일어나서 소식을 듣고 할 말을 잃었답니다. 준수씨 정말 대단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김준수 역시 "우리 같이 화이팅"이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광호와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20일부터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홍광호)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의 두뇌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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