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조혜정 인스타그램)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조혜정의 깜찍 윙크가 시선을 끌고 있다.
배우 조재현의 딸인 조혜정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꿀꿀해도 힘냅시다"라는 글과 윙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에서 여리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과 달리 과감한 윙크를 날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한쪽이 아닌 양쪽 눈 다 깜빡이며 '국민 귀요미'로 거듭났다.
한편 31일 오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부산을 방문해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조재현은 딸인 조혜정과 함께 평소 단골집인 복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들렀다. 식당 주인 할머니가 주문을 추천해준 가운데, 조혜정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를 둘러봤다.
많은 영화배우와 연예인들의 기념사진이 있는 걸 보자 조재현은 딸에게 자신이 이 단골집을 처음으로 개발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이 와중에 조혜정은 한 곳의 사진에 시선이 꽂혔다. 바로 영화배우 명계남과 식당 주인인 할머니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었다.
하지만 조혜정은 명계남을 몰라보고 "멍게남? 멍게? 해산물인가?"라고 말하며 명계남을 음식 메뉴로 헷갈려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