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예정화 모자이크된 섹시댄스 vs 하니 울다 위아래 흔들어… 승자는?

입력 2015-05-3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리텔, 예정화 맹기용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게시판)

(MBC 방송 캡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예정화와 출연 예정인 EXID 하니의 댄스 댄스 대결이 30일 화제다.

예정화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백종원, 김구라, AOA 초아, 예정화 코치, 산이 등과 함께 출연했다.

예정화 코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의 댄스를 펼쳤다. 이를 준비하던 중 예정화 코치는 산이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예정화 코치의 채팅방 화면은 모자이크 처리돼 뿌옇게 변했다.

그럼에도 예정화 코치는 “나 때문 아니다”라며 섹시 댄스를 진행했다. 초점이 없는 화면 탓에 예정화 코치의 섹시 댄스가 잘 보이지 않자, 채팅방은 분노로 가득 찼다. 반면 제작진은 예정화 코치의 섹시 댄스 실제 화면에 대해 별 볼일 없다는 듯 ‘살풀이 춤’을 편집해 웃음을 더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EXID 하니가 ‘초아송’을 뛰어넘는 ‘하니송’을 제작하겠다는 불꽃 의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EXID 멤! 버인 LE를 특급 게스트로 투입하는가 하면,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에게 ‘하니송’ 가사를 직접 만들어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전하며 분위기를 돋우는 것.

무엇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사동 호랭이가 연결한 전화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EXID 하니가 왈칵 눈물을 쏟아 녹화 현장을 놀라게 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EXID 하니의 엄마. EXID 하니는 “그냥 엄마 목소리를 들으면 눈물 난다”며 연신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제작진과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EXID 하니는 전화 통화가 끝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명랑 쾌활함을 되찾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하니송’ 안무를 만들겠다며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았고 실제로 EXID 동료 LE와 함께 그 의견대로 구성을 짜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 EXID 하니는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탑에 핫팬츠, 스냅백까지, 화끈한 의상을 갖춰 입고 섹시 댄스를 완성해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마리텔’ 6회 분은 30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예정화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특집으로 가수 치타, 맹기용 셰프, 코치 예정화가 출연해 자신들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맹기용은 집에서 요리연습을 하며 멋진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요리까지 하면 우린 어쩌라는 거냐"고 말했고 "예정화씨가 맹기용씨쪽으로 몸을 틀었다"고 날카롭게 분석했다.

이에 맹기용은 "제가 물을 좋아한다. 아까 (예정화 집에) 서핑보드 있고, 수영하시던데 같이 하시면 어떻냐"고 제안해 무지개 회원들에게 "'우리결혼했어요'를 찍는거냐"는 야유를 받았다. 특히 맹기용은 치타가 갔던 절을 함께 가는 건 어떻냐는 질문에 "제가 종교는 좀…"이라고 호불호를 확실히 하며 웃음을 안겼다.

마리텔 하니 예정화 맹기용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리텔 하니, 예정화의 섹시댄스 대결 기대된다", "마리텔 하니, 예정화보다 더 섹시한데", "마리텔 예정화, 맹기용한테 대쉬 받은 이유를 알겠네", "맹기용 예정화, 둘이 안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42,000
    • +10.93%
    • 이더리움
    • 4,642,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630,500
    • +5%
    • 리플
    • 857
    • +5.54%
    • 솔라나
    • 305,100
    • +6.2%
    • 에이다
    • 856
    • +6.34%
    • 이오스
    • 789
    • -0.38%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5.92%
    • 체인링크
    • 20,280
    • +3.15%
    • 샌드박스
    • 415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