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화보 촬영 백종원 소유진 화보 촬영 백종원 소유진 화보 촬영
▲사진제공=빅이슈
백종원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화보 촬영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빅이슈' 표지 모델로 소유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소유진은 셔츠와 스커트 등 베이직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단아함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연출,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그녀만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빛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진은 "이제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 한 셰프의 아내인 동시에 여배우가 될 텐데, 내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특히 코미디를 데뷔 때부터 좋아했는데 영화 속에서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유식 책 집필과 28일 막을 내린 인디포럼 2015 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는 등 일과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은 "지금은 임신 중이라 요즘 화보 촬영을 잘 안하고 있는데 '빅이슈'의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