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닉쿤, 티파니 (사진제공=뉴시스 )
2PM 닉쿤(27)과 소녀시대 티파니(26)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만나지 못해서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투데이에 “닉쿤과 티파니는 언어, 정서, 감정적인 부분이 잘 맞아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만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면서 만남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았다”며 “비록 연인으로 지속되지는 못했지만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연애 사실을 알렸고,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양측은 특별한 언급은 없었지만 서로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다. 2PM은 뮤직비디오 등이 완료되는 오는 6월 컴백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도 4월 일본 활동을 마친 후 현재 한국 활동을 준비중이다. 예상대로라면 소녀시대는 7월 컴백, 2PM과 라이벌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