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임성한 작가 (사진제공=뉴시스, MBC )
배우 전소민이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전소민의 임성한 작가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전소민은 2013년 5월 진행된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을 3~4번을 봤는데 처음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께 눈물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임성한 작가에 대해 “제가 본 작가님은 저보다 오히려 저를 더 알고 계시는 느낌이었다. 대본을 보면 느낄 수 있다”며 “작가님께서 은연중에 제가 쓰는 말투를 대본에 반영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순수하고 맑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여주인공 오로라 역할로 출연했다. 당시 ‘오로라공주’는 배우들을 연이어 죽는다는 설정으로 하차시켜 ‘임성한의 데스노트’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현재 전소민은 배우 윤현민과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