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하나를위한음악재단 )
빈곤·분쟁·재난지역에서 음악봉사와 공연을 펼치는 비영리단체인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서 열리는 M4one챔버앙상블의 ‘그린콘서트’는 소외와 분단, 가난과 고통, 편견 가운데서도 음악의 힘은 사람과 자연을 조화롭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희망의 염원을 담아 마련된 행사다.
이번 ‘그린콘서트’는 M4one챔버앙상블의 실내악 연주와 콰이어포원 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꾸민다. M4one챔버앙상블에는 바이올린 이경선, 비올라 최은식, 첼로 이강호, 콰이어포원 합창단에는 지휘자 윤학원, 현항원으로 구성돼있다.
M4one챔버앙상블의 ‘그린콘서트’는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각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2만원이다. 단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 하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주)마스트미디어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