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짜왕’이 ‘신라면’을 제치고 국내 라면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국내 한 대형마트 집계에 따르면 이달 1~21일 라면 매출 집계에서 ‘짜왕’은 ‘신라면’보다 30%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는 “맛이 너무 달던데”, “여러 가지 짜장라면 먹어본 사람은 알지. 결국엔 ‘짜파게티’로 돌아온다는 거”, “‘짜왕’에는 ‘올리브유’가 없잖아”, “무한도전 ‘버프’받고 잠깐 떴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 “솔까말 무한도전 아니었으면 그냥 묻혀버렸을 라면”, “봉지당 1500원은 너무 비싸다”, “‘허니버터칩’부터 ‘순하리’까지 요즘 이런 마케팅이 유행인가 보지?”, “‘짜왕’도 이제 물량 조절한다는 말 나올까 봐 무섭네” 등 혹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