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심, 프로레슬러에서 영화배우까지… 폭넓은 활동 ‘눈길’

입력 2015-05-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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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칙왕(사진=영화 반칙왕 포스터)

한국 프로레슬러의 전설 이왕표가 은퇴한 가운데 '이왕표 은퇴 기념 포에버 챔피언십-2015 WWA 국제프로레슬링대회'서 활약을 펼친 노지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지심은 프로레슬링선수로 신체180cm, 105kg의 건장한 체격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한국프로레슬링연맹에 소속으로 2006년 WWA 극동(FAR EAST) 헤비급 챔피언상, 전국체전 서울예선출전 금메달, 전국 학생 신인선수권 금메달 수상 경력이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WWA 제1회 극동 헤비급 타이틀전, 2008년에는 WWA 극동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 참가했다.

프로레슬러인 그가 영화배우로도 활약해 이목을 끈다. 지난 2001년 영화 '반칙왕', 2001년에는 '천사몽', 2004년에는 '클레멘타인'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역할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노지심의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지심, 영화에서 본 기억난다", "노지심, 폭넓은 활동 멋지다", "노지심,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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