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서울재즈페스티벌 참가…신곡 'last party' 눈길

입력 2015-05-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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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last party' MV 캡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가 내한한다.

가수 미카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무대를 빛낸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뮤지션인 미카,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세르지오 멘데스 제프 버넷, 배드 플러스, 호세 제임스, 아울 시티, 더티 룹스 등이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와 허비 행콕이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세계 순회 중 듀오를 선보이는 것은 1978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 24일에는 보사노바계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흥겨운 라틴음악의 향연을 벌이며 재즈 퓨전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도 합세해 우버잼 밴드와 펑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뮤직이 재즈페스티벌 함께하는 프리쇼에서 가장 보고 싶은 뮤지션이 누구인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미카가 1위를 차지,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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