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다득점 기록이 다시 쓰여질지에 대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KBO)
20일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O의 기록에 따르면 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지난 1997년 5월 4일 삼성과 엘지의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삼성은 엘지를 상대로 무려 27득점을 뽑았고, 엘지는 단 5점을 기록하며 한경기 최다 득점 기록과 함께 최다 점수 차이 기록을 동시에 만들어졌다.
8회가 마무리된 지금 삼성과 두산의 경기는 스코어 23대 5로 삼성이 크게 앞서고 있으며, 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 득점기록이 다시 쓰여 질지 여부에 대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은 “삼성 두산 대박경기다” “삼성 두산 최대 기록 깨보자” “역시 기록 제조기 LG” “삼성 타선은 정말 무섭다” “내일 니퍼트도 이렇게 될까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