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C서울 감바 오사카' '성남FC 광저우 에버그란데'
(사진=AFC 홈페이지)
19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 나섰던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각각 베이징 궈안과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했다.
K리그 소속으로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4팀은 나란히 16강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일단 16강 첫 경기에 출격한 전북과 수원이 홈에서 승전보를 올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0일에는 FC서울과 성남이 각각 감바 오사카와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홈에서 16강 1차전을 치른다. 팬들로서는 전날 이루지 못한 K리그 팀들의 승리 소식이 이날 전해지길 바라는 상황이다.
서울과 감바 오사카간의 경기는 SBS 스포츠 온라인과 아프리카 TV, 네이버스포츠, iMBC 등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성남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경기는 현재 아프리카 TV와 iMBC, 네에비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C서울 감바 오사카' '성남FC 광저우 에버그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