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창렬스럽다 의미에 일침 "김창렬 이미지 훼손이니 소송 가능하다"

입력 2015-05-20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썰전' 허지웅, 창렬스럽다 의미에 일침 "김창렬 이미지 훼손이니 소송 가능하다"

(JTBC 방송 캡처)

"사실 김창렬의 이미지가 훼손됐으니까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니냐".

김창렬이 '창렬스럽다'라는 말의 근원이 된 도시락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업체 H푸드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앞서 허지웅이 신조어 '창렬스럽다'를 언급하며 "소송해야한다"고 말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트렌드 셀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 신조어 중 '창렬스럽다'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라는 게 있는데 모두 편의점 음식에서 파생된 말들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김혜자 도시락이 가격에 비해 충실하게 나온다고 해서 '마더혜레사'라고 하고, 김창렬의 얼굴을 단 제품은 포장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고 해서 '창렬스럽다'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이거는 사실 김창렬의 이미지가 훼손됐으니까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분노했고, 박지윤은 "김창렬이 광고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과대포장 된 모든 것에 '창렬스럽다'가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썰전' 허지웅, 창렬스럽다 발언에 네티즌은 "'썰전' 허지웅, 창렬스럽다 발언은 정말 잘한 발언" "'썰전' 허지웅, 김창렬 이미지가 오히려 제품때문에 훼손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6,000
    • -1.85%
    • 이더리움
    • 3,506,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1.89%
    • 리플
    • 781
    • -1.39%
    • 솔라나
    • 195,500
    • -0.81%
    • 에이다
    • 484
    • +1.47%
    • 이오스
    • 692
    • -1.14%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81%
    • 체인링크
    • 15,040
    • -1.31%
    • 샌드박스
    • 367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