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상하이에 이어 대만서 亞 투어 개최..1만 관객과 '교감'

입력 2015-05-18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가 상하이에 이어 대만 공연에서 1만 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신화는 16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대만 월드 트레이드센터 난강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팬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했다.

신화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T.O.P’‘Perfect Man’‘마네킹’ 등 3곡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신화 멤버들은 12집 수록곡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하나씩 꼽으며, 즉석으로 한 소절씩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개별 무대도 돋보였다. 김동완 신혜성은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에서 깜짝 ‘댄스 배틀’로 화제를 모았던 ‘위 아래’ 댄스, 전진은 파워풀한 코믹댄스, 앤디 이민우는 팬들을 향한 애교 가득 담긴 하트 춤, 에릭은 삼바 춤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 동안 12집 타이틀 곡 ‘표적’ 무대는 남성 댄서들이 참여했지만, 이번 무대는 여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신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저희와 함께 좋은 공연, 뜨거운 공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 더욱 즐거운 공연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히트곡인 ‘Memory’‘Once In A Lifetime’을 불렀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가 지난 2013년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대만에서 공연을 개최했고, 팬들이 보내준 환호와 성원 덕분에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투어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 보답해드리겠다. 계속해서 이어질 신화의 아시아투어에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6월 20일 중국 남경(난징)에서 세 번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7,000
    • -0.62%
    • 이더리움
    • 3,53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5%
    • 리플
    • 782
    • -1.26%
    • 솔라나
    • 195,200
    • -0.61%
    • 에이다
    • 485
    • +2.11%
    • 이오스
    • 695
    • -0.71%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61%
    • 체인링크
    • 15,200
    • -0.39%
    • 샌드박스
    • 371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