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 직후 드라마의 폭발적 호평과 더불어 OST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5일 방송 직후 부터 16일 낮 KBS를 통해 재방송되기까지 멜론 등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특히 2회 엔딩의 재민(여진구)과 마리(설현)의 목키스 장면에서 울려 퍼진 OST 타이틀곡인 환희의 '아프다'는 지난 4월 선공개 된 후 다시 한번 화제다.
이날 오후 8시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Part.3에는 ‘K팝스타’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다 며칠 전 JYP행을 확정 지은 화제의 주인공 릴리M이 윤일상과 함께 한 곡 ‘겁이 나’가 발매된다.
여기에 다음주 22일 드라마 3회 방송 후 발매될 예정인 OST Part.4에서는 릴리M의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방송을 통해 마리와 재민의 극 중 심정을 200% 표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정예경 음악감독팀의 여러 테마곡들 역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주연을 맡고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판타지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