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을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5일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에서 송선화(윤예희)와 백승훈(안길강)은 뱀파이어 식사인 피를 마시며 “이번 것 되게 고소하다”, “입에 쩍쩍 붙지?”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우리 딸, 지금쯤 점심 먹고 있겠다”라며 딸 백마리(설현)의 부모임을 드러냈다.
이어 백마리는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 토마토 주스라고 쓰여 있는 봉투에 담긴 피를 마셨다. 정재민(여진구)는 멀리서 백마리를 포착해 아련한 눈빛으로 지켜봐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