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여진구의 첫만남이 눈길을 모은다.
15일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에서 백마리(설현)는 전철에서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다. 이어 바닥에 있던 우유곽이 터지면서 피가 튀겼다. 백마리는 정재민(여진구) 목에 점차 다가가며 “이 냄새 피? 달콤한 피다. 이 피 먹고 싶어”라고 했다.
이어 백마리는 ‘왜 사람의 피 냄새에 끌리지, 정신 차려 백마리. 넌 괴물이 아니야’라고 속삭였다. 이윽고 백마리는 전학온 고등학교에 들어서며 “이 학교에서 꼭 졸업할거야, 내가 뱀파이어란 걸. 이번에 꼭 들키지 않을거야”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