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과 결혼을 발표한 배용준에게 전 여자친구 이사강이 축하 인사를 남겼다.
쟈니브로스 소속의 영화감독 이사강은 14일 결혼 발표 직후 배용준에게 "축하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사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용준과 나눈 내용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배용준 씨) 축하해요. 진심으로"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배용준은 "감사해요"라는 말로 화답했다. 더불어 이사강은 "할리우드 프렌드 쉽, so haapy for you"라는 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이사강은 배용준과 지난 2004년 교제했지만, 1년 만에 결별하고 만다.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조력자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