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슝다이린'
배우 이광수의 가상 부인 중화권 스타 슝다이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슝다이린은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데뷔한 뒤 약 10년간 톱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와 ‘엽문’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누린 미녀 배우이기도 하다.
한때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의 연인이었던 슝다이린은 재벌2세와의 염문도 뿌려 화제가 된 바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한 홍콩매체를 인용해 슝다이린이 재벌 2세 곽가송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슝다이린의 열애 상대는 홍콩 여배우 곽가영 남동생이자 현지 유수 기업 자제 곽가송이다.
이에 슝다이린은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 정말 기쁘다"라는 말로 열애설을 인정했다.
슝다이린은 열애 인정 후 불륜설이 제기돼 팬들의 눈총을 받았다. 슝다이린과 곽가송의 본격 교제는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부터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중화권 팬들은 실제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은 그 이전부터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슝다이린과 곽가송이 함께 있는 모습은 자주 포착된 시기는 2014년 8월이며 해당 시기는 곽가송이 전 부인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기 전이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불거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슝다이린, 잘 어울린다" "이광수 슝다이린, 이런 일이 있구만" "이광수 슝다이린,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