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4년만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쌍용건설은 14일 김동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안국진 상무를 전무 승진 발탁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초 약 70명의 신입사원 채용과 대규모 경력사원 충원에 이어 4년만에 발탁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임원 인사를 못했는데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발탁 승진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승진(총 13명)
△부사장 김동진
△전 무 안국진
△상 무 조 현, 이경석
△상무보A 이건목, 김민경, 김준헌, 김한종, 전용봉, 안재영
△상무보B 손진섭, 차윤섭, 이상돈
◇신규 임원 선임(총 10명)
△상무보B 이상엽, 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