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중남미 시장 진출 설명·상담회 개최

입력 2015-05-1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려의 중남미 경제순방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가 손잡고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배명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임병갑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과 중소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시장 수출·투자전략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 한·중남미경제협력센터 전문가들은 △유망 시장별 진출가이드 △중남미 시장 진출 유의사항 △중남미 시장 진출시 정책금융 활용방안 △중남미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60개 중소기업인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했다.

협력센터 측은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새로운 수출 주력시장으로 키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는 아시아, 북미에 이어 우리나라에 세 번째로 큰 흑자시장이나 2011년 이후 수출액과 흑자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지난달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경제외교 성과를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간 진출 노하우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 “전경련은 지난달 ‘중남미 진출 지원단’을 발족한 데 이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629,000
    • +9.57%
    • 이더리움
    • 4,620,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3.05%
    • 리플
    • 864
    • +5.24%
    • 솔라나
    • 305,300
    • +6.94%
    • 에이다
    • 841
    • +2.06%
    • 이오스
    • 780
    • -4.65%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7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4.26%
    • 체인링크
    • 20,410
    • +2.77%
    • 샌드박스
    • 414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