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한 예비군의 시신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총기난사 목격 예비군을 비롯해 사고 당시 함께 훈련을 받은 예비군 520여명은 이날 오후 퇴소할 예정이다.
육군은 이번 예비군 총기난사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최씨가 총기를 난사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예비군은 50여명으로, 이중 40여명은 전날 PTSD 진료를 받았다. 나머지 예비군은 이날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