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달 31일까지 G4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간 액정 무상교체를 제공하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액정 무상교체 대신 별도 후면커버 5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제3회 LG 모바일 사진대전’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우수성 전파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LG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사진전문가가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준다.
지난해 두 번째 행사는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을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 경품은 그리스 산토리니, 체코 프라하, 홍콩 여행상품권과 포켓포토 등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G4 소비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체험존은 △G4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 △어두운 환경에서 G4 카메라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블랙박스’ △돔 형태의 투명유리 천장에 띄워진 대형 ‘애드벌룬’ △체험존 주변 기둥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G4의 카메라와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G4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