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정선 편’에 대한 만족도를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상암동 DMS빌딩 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정선 편’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신효정 PD 등이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이날 “‘정선 편’에는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프로그램은 대중을 위해 만들지만, 저한테도 판타지가 있다. 주변에 동물 등 자연 배경과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좌충우돌하는 모습들이 펼쳐진다. 제가 평소에도 몹시 원하고 즐기는 것이기 때문에 가끔 죄책감도 느낀다”고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또 “일은 일인데 이게 저도 일인지 헷갈릴 때가 있을 정도다. ‘정선 편’에는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5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정선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