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는 '모바일 결제 사기 공격 역추적 및 피해 방지를 위한 프로파일링 기반 통합 대응 기술 개발'과 관련해 총 3년간 45억원 규모의 미래부 지원을 받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 사기 공격 프로파일링 기술'이란 스미싱, 피싱, 파밍 등의 모바일 결제 사기 공격에 대하여 공격경로 및 행위 기반 악성앱 유사도 분석, 변종탐지기술 등으로 모바일 결제 사기 공격을 역추적 하고, 차단을 위해 정보를 연동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 과제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주관으로 KG모빌리언스 외 3개사가 공동 진행한다.
KG모빌리언스는 스미싱, 피싱, 파밍 등의 모바일 결제 사기에 대응해 프로파일링 기술을 이용한 공격 역추적, 차단, 피해현황 분석 플랫폼을 개발해 모바일 결제 사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며 연말 시범 서비스 적용 목표로 개발에 들어간다.
강민석 KG모빌리언스 IT 본부장은 “모바일 결제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사기 기법과 해킹기술이 진화하고 있다”며 “KG모빌리언스는 스미싱, 파밍, 피싱 등의 지능화된 결제 사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전자결제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결제 사기 피해를 현저히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