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게임빌은 신작 '드래곤 블레이즈'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판타지 모험 RPG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모바일게임이다. 원터치로 즐기는 간편한 조작법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유의 ‘환상적인 색감’과 다중 레이어 방식의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강점으로 해외 모바일게임 팬들의 마음을 자극할 전망이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국내에서 15개월째 흥행하고 있는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이다. 국내 인기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의 세몰이가 시작된 것이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말부터 소프트 런칭을 진행한 14개 국 중 싱가포르, 태국에서는 이미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0위 권에 안착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전 예약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드래곤 블레이즈 개발사인 플린트와 파트너십을 조화시켜 글로벌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며 "전 세계를 타깃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이 ‘세계 무대의 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