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여진구의 '목키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방송된 드라마속 이민호와 손예진의 '목키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극중 개인(손예진 분)과 진호(이민호 분)의 관계 진전에 따라 다양한 키스신이 연출됐다.
특히 진호가 개인의 젖은 머리를 헤어 드라이기로 말려주면서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고 개인의 목덜미에 살짝 입맞춤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이 일명 '목키스'라고 부르고 있는 이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키스신이기 때문에 '명장면'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풋풋한 배우 여진구와 AOA 설현의 목키스 장면이 담겨 있다.
설현은 여진구와 목키스에 대해 "스킨십을 한다기보단 피에 이끌리는 느낌"이라며 "물진 않았고 입만 갖다댔다. 피에 이끌리는 느낌이어서 스킨십이란 생각은 안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목키스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명장면 나올라나"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두분 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