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12시 김현중은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이날 김현중의 곁에는 소속사 식구들과 배용준이 동행했다. 평소 배용준과 김현중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김현중이 SS501 활동 당시 김현중을 소속사로 영입했을 만큼 오랜 시간동안 김현중을 지켜봐왔으며 한류스타 선배로서 김현중에게 연예계 활동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주기도 했다.
현장에는 그를 배웅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온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조용히 입대를 희망한 김현중의 의견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그는 신병교육대대로 향했다 김현중은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 뒤 2017년 2월 11일 제대 예정이다.
배용준과 동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과 동행, 멋진 선배" "배용준과 동행,잘 다녀오세요" ""배용준과 동행, 선배의 의리다" ""배용준과 동행, 입대했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