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이 14주 만에 무려 65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다이어트 좀 해봐서 아는데요. 운동과 식이요법(ㅠㅠ), 그 험난한 길…
이 고통은 해 본 사람만 압니다.
최근 김수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살 빼면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죠.
날렵해진 턱선, 길어진 목, 또렷해진 이목구비
훈남 외모로 변신 중입니다.
여기서 잠깐!
다이어트로 훈남 변신에 성공한 남자 연예인들이 있다는 거.
처음부터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외모가 아닌 남자연예인들을 소개합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서인국.
2009년 Mnet ‘슈퍼스타K’ 출연 당시만 해도 통통했던 그.
하루 1200kcal 섭취라는 극한의 식이요법으로 배우 포스 폴폴~ 풍기는 훈남으로 변신했죠.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인 배우 정경호.
중학교 때 씨름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하루 10끼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배우로 데뷔하면서 20kg을 감량해 훈남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 연예인이라면 빅뱅 탑이 빠질 수 없죠.
'팥물'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
완벽한 몸매에 스타일까지 좋으니 볼수록 흐뭇하네요.
지난해 개그맨 정준하도 18kg을 감량해 화제가 됐습니다.
날렵해진 몸매로 아주 딴 사람이 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준하 다이어트에는 ‘노화’라는 단어가 따라붙었습니다.
몸매는 날씬해졌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살이 쏙 빠져 나이가 더 들어보인다는 평이 대부분이죠.
무조건 뺀다고 잘 생겨지고 좋은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