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연자, 자동차 추돌사고로 전치 5주…"5월 모든 일정 취소해야"
가수 김연자가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K-STAR는 11일 김연자가 지난 9일 밤 경기도 외곽순환 고속도로 일산 방면 시흥 톨게이트 근처에서 추돌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콘서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연자는 매니저가 운전 하던 차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그의 매니저가 앞 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 결국 이 사고로 전치 5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자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현재 서울 한 정형외과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다.
공연 제작사 S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매체에 "5월 부산 공연 및 국내외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