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들이' 톰 히들스턴, 방한 때 자필 편지로 "200만 팬에게 감사합니다"
'히들이'란 애칭으로 많은 한국 팬을 거느린 톰 히들스턴이 '어벤져스2'의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그의 과거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톰 히들스턴이 지난 2013년 영화 '토르:다크월드'의 한국 개봉 당시 방문했을때 남긴 자필 감사문이다.
당시 톰 히들스턴은 레드카펫 행사부터 'SNL 코리아'까지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이어 '토르'가 국내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자, 톰 히들스턴은 자필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로키를 상징하는 초록색 펜으로 '한국에 계신 로키의 200만 팬들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Thank you to 2 million members of Loki’s Army in Korea!)'라고 적은 편지가 한국 팬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톰 히들스턴은 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에 휩싸여 '어벤져스' 공식 1호 커플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