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65kg 감량, 과거 동료 이희경은 32kg 다이어트 성공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연 중인 김수영이 65kg 감량해 화제인 가운데 개그우먼 이희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희경은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헬스걸'과 '굿모닝 한글'로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헬스걸'에서는 다이어트에 돌입, 86.5kg에서 약 5개월만에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그우먼 김희경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다이어트 중입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헬스걸' 마지막 때 몸무게로는 돌아왔으니 1차 목표는 달성. 내 인생 최저 몸무게 도전 고고. 먹는 건 절대 포기 못하는 지라 지금처럼 먹으면서 천천히 건강히 갈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희경은 같은 달 26일에도 "'개그콘서트'에서 요요를 개그 소재로 했던 게 얼마 전 같았는데 오늘부로 '헬스걸' 때보다 더 체중감량을 72kg에서 53kg. 건강한 다이어트 하면서 요요와는 영원히 빠이빠이 할테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요와의 이별다짐. (김)수영아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대단"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경은 요요현상을 겪던 때와는 달리 늘씬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수영 65kg 감량, 다르다 달라" "김수영 65kg 감량, 이희경 대박" "김수영 65kg 감량, 김수영과 이희경 멋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