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사진 잘 찍히는 방법, 알짜만 모아 보니…

사진 잘 찍히는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들의 사진 잘 찍히는 방법이 화제다.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은 "셀카 기술자"라며 자신만의 셀카 비법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사진 잘 찍히는 방법에 대해 "일단 얼굴 각도를 45도로 맞춰야 한다"며 "사실 나는 오른쪽 얼굴이 더 잘 나오더라. 셀카를 찍을 때 각자 잘 나오는 방향에서 눈을 지그시 뜨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가수 육성재는 음악시상식 중 대기실 한 켠에 자리 잡고 끝없이 셀카를 찍고 있었다. 육성재는 45도 얼짱 각도는 물론 여러가지 고난이도 셀카 스킬을 선보여 셀카 고수다운 포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셀카 포즈임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 처리를 유지했다.

스타들의 셀카 비법을 토대로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려진 방법을 보면 우선 너무 강한 조명은 피해야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조명에서 찍으면 광대 밑 그림자가 강하게 떨어져 모양이 좋지 않다. 빛이 부드러운 곳을 이용해야 얼굴도 부드럽게 해줘 날씬해 보인다.

눈을 너무 크게 뜨면 치켜뜬 것처럼 보이며 이마에 힘이 들어가 잘못하면 화난 사람처럼 보이므로 조심해야한다.

거울을 보며 양 볼에 본인 손을 갖다 대고 살짝 미소를 짓는다는 느낌으로 입 꼬리를 올리고 턱에 약간만 힘을 줘서 아랫입술만 살짝 내려주면 활짝 웃는 얼굴이 된다.

얼굴이 비대칭이라면 옆으로 돌려서 찍는 것이 좋다 예쁜 쪽이 먼저 렌즈 앞으로 다가가는 게 좋다. 포즈는 몸을 꼬지 않고 살짝 한쪽 어깨를 내려주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며 허리는 꼿꼿하게 세우면서 상체를 움직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