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연기자 류화영이 성공적인 안방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류화영은 주인공 방명수(변요한)의 섹시한 구여친 ‘라라’ 로 등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라라는 김수진(송지효)의 실수로 한 자리게 모이게 된 구여친들의 틈에서 섹시함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엉뚱하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로 청량감을 선사했다. 또한 첫 등장부터 방명수와 범상치 않은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구여친클럽' 첫 출연에 류화영은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캐릭터 ‘라라’ 역을 맡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연기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합을 맞췄다.
류화영은 배우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등의 배우들과도 어색하지 않은 호흡으로 첫 방송의 후반부를 임팩트 있게 이끌었다. 짧지만 인상적인 등장으로 신인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보여준 류화영은 앞으로 구여친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며 대중에게 순조롭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류화영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작품의 막내로 애교를 담당하는 한편, 평소 현장에서 선배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며 극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