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액션’에 출연하는 김현주 베개가 화제다.
김현주는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 자신만의 베개를 들고 합숙소에 들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된 훈련으로 지친 6명의 배우들이 숙소에 들어와 수다를 떨면서 피로를 푸는 장면이 방영됐다.
김현주는 숙소에 있는 베개 대신, 집에서 들고 나온 베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에 개운한 모습으로 잠을 깬 김현주는 룸메이트 맏언니 조민수에게 자신의 베개를 보여주며 “베개 가운데 부분이 들어가 있어 정말 편하다. 들고 다니기 쉽다”고 자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조민수는 “또 없니?”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김현주가 사용한 베개는 맞춤베개로 수면 중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뒤척임에도 어깨와 목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숙면베개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남자들의 액션보다 화려하고 유쾌하며, 드라마보다 가슴 찡한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 프로젝트로 김현주, 조민수,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