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양미라 '사람이 좋다' 양미라 '사람이 좋다' 양미라
▲사진=양미라 페이스북
'사람이 좋다' 양미라가 성형수술 이후 힘든 나날을 보내다 방송 후 쏟아지는 위로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양미라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긴장이 돼서 엄마랑 손 꼭 잡고 기도하면서 방송 시작을 기다렸어요. 방송 후에는 너무 많은 관심과 격려에 울고 웃기를 반복했고요. 일요일 아침이 된 지금까지 잠 못 들고 24시간이 넘도록 뜬눈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햄버거를 든 채 종이로 만든 가짜 눈물을 달고 우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양미라는 개성 있는 얼굴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얻었지만 성형수술 후 안티팬들의 비난 속에 결국 방송 활동도 그만두게 됐다.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양미라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네티즌의 응원 목소리가 잇따랐고, 양미라는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다.
양미라의 감사 인사를 접한 네티즌은 "'사람이 좋다' 양미라, 힘내라 버거소녀!" "'사람이 좋다' 양미라, 앞으로 다시 방송 활동 고려해 봐도 좋을텐데" "'사람이 좋다' 양미라, 항상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