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액션' 이미도 '레이디 액션' 이미도 '레이디 액션' 이미도
▲사진제공=KBS
'레이디 액션' 이미도가 특급 액션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고난 액션 감각과 '수퍼 파워'에 무술 감독들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
8일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을 통해 이미도가 액션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도는 "일주일에 4~5회는 꼭 운동을 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킥복싱, 현대무용, 요가, 폴댄스 등으로 가꿔온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뛰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다.
무술감독들은 이미도에 대해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다. 우리 무술팀에 당장이라도 데려오고 싶다"고 탐을 냈다.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액션을 단 몇 번의 연습만으로 마스터했고, 연습을 할 때도 액션 동작뿐 아니라 눈빛이나 표정까지도 실전처럼 해내 '천상 액션 배우'라는 이야기도 자주 들었다고 한다. 여기에 드라마 속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 예능감으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미도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가 롤모델이라며 "보여주기 위한 아름답고 화려한 액션보다는 리얼한 액션을 해보고 싶다. '레이디 액션'이 배우 이미도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성장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